중국 사역

중국은 참으로 넓은 땅 만큼이나 추수 할 영혼들이 널려있는 땅이지만 타 공산권 나라처럼 아직은 자유로운 믿음 생활이 탄압을 받는 나라입니다. 여러 지역의 지하교회들이 활동 중인 가운데 열린문 선교회가 함께 사역 하는 사역지는 중국 서북쪽 지역인 신강 자치구 지역과 시안시입니다.

신강의 카스 지역에서는 이슬람인 위그루족을(외형상으로는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벡, 파키스탄인과 유사) 대상으로 농장 사역 중심을 매개체로 복음 전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공안의 탄압 가운데서도 선교사님의 헌신으로 이슬람에서 개종하시는 생명 열매가 맺히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큰 어려움이라면 소수 민족간의 갈등과 중국 정부와 대립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빌미로 기독교인에게 많은 탄압이 있습니다.

시안 지역은 많은 대학들로 붐비는 교육 도시입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청장년층 사역과 어린이 보육원을 통해 말씀을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동역자분들의 헌신으로 어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듣게되고 젊은 학생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귀한 사역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