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카타 사역

콜카타는 ‘기쁨의 도시’라는 원래의 뜻을 가진 인구 약 1,700만의 거대한 도시로 한때는 인도의 수도로 자리 잡았던 곳입니다. 수 많은 힌두의 신들이 지배하고 있는 우상이 가득한 곳으로 아직도 카스트제도가 존재하므로 계급에 얽메인 삶의 형태가 사회 저변에 깔려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말해 힌두의 신과 상위계급에게 절대 복종해야 하는 사고와 사회구조 때문에 인간 본래의 존재가치를 상실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하층계급에 속한 자들이 모여 살고있는 빈민가에는 피할 수 없는 가난과 무지와 질병 때문에 고통을 겪으며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열린문 선교회는 이 곳에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을 복음으로 양육하며 사랑으로 돌보는 사역과 함께,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교회를 세우고 소망없이 살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 사역들을 위해 선교센터가 될 수 있는 교회를 콜카타시에 개척하고 대학생들과 젊은 청년들을 주님의 일꾼들로 세워서 복음전파 사역과 학교 교사 사역을 감당케하고 있습니다.